암투병 서정희 6년 연하 남자친구 먼저 삭발

암투병 중인 서정희가 6년 연하인 남자친구를 공식적으로 소개하는 자리였습니다. 4인용 식탁에는 딸과 절친 방송인과 가수 서영은 앞에 6년 연하 남자친구와 머리 빡빡 깎은 러브 스토리를 공개하였습니다. 

 

 

4인용 식탁에서 남자친구를 소개하는 방송인 서정희(출처 : 4인용 식탁)

 

서정희 남자친구 공개

 

 

서정희가 4인용 식탁에서 4인을 초대하였습니다. 서정희는 원조 CF 퀸이었던 45년 차 방송인이며 변호사로 활동 중인 딸 서동주와 가수 서영은, 미녀들의 수다 방송인 에바 포피엘을 초대하였습니다.

그 자리는 남자친구를 데려오는 특별한 자리였습니다.  

 

서정희 남자친구와 머리카락을 빡빡 깍은 이유

 

1월 22일 발표된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 방송인 서정희는 남자친구에게 감사를 보냈습니다. 서정희는 유방암 항암 치료 중이었습니다. 긴 머리카락을 잘라야 했는데, 딸인 서동주가 단발머리로 잘라주었습니다. 그런데도 머리카락이 계속 빠졌다고 합니다.

 

머리를 빡빡 깎고자 미용실을 예약하려는데, 건축가인 남자친구가 나타나 사람들이 쳐다보니까, '제가 직접 깎아드릴게요'라고 했습니다. 여자로서 부끄럽다고 하며 거절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남자친구가 빨리 나와보라고 하길래 나가봤더니, 머리를 빡빡 깎아서 나타난 것이었습니다. 서정희는 남자친구의 그 모습에 울컥하였으며 감동을 표현했습니다.

 

힘든 시간 옆에서 큰 힘이 되어준 남자친궁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남자친구가 직접 머리를 깎아주는 동안, 둘은 아무 말 없이 머리를 깎는데 열중하였습니다. 서정희는 머리 빡빡 깍는 과정에서 신뢰를 느꼈으며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습니다.

 

"어떻게 하다가 우리 둘이 머리를 빡빡 깎고 있지. 그때 모든 것을 다 품을 수 있고 어떤 무엇이라도 헤쳐갈 수 있다는 마음이 생겼다"

 

라고 하였습니다.  

 

 

 

서정희 6년 연하 남자친구와 러브 스토리

 

서정희는 1962년 생입니다. 올해 61세인 서정희는 6살 연하 남자친구가 있음을 알렸습니다. 남자친구는 건축사무소에 있는 건축가 김태현으로 미국 국적 교포이며 이며 둘은 함께 건축 사무소를 운영 중에 있습니다.

 

만난 과정이 독특하였습니다. 두 사람의 공통점이 미국 교포 사회에서 만나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미국 교회에 다닐 때 서동주를 알게되고, 서동주 할머니를 알게 되다가 어머니인 서정희를 뒤늦게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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