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교육감 손흥민에 조언 '화해로 아름답게 매듭'

조희연 교육감이 손흥민 이강인 갈등설에 대해 선배로써 화해로 아름답게 매듭 할 것을 주문하여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시교육감인 조희연은 축구 국가대표선수인 손흥민 이강인 갈등에 대해 자신의 교육관을 반영한 조언을 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24년 2월 18일 SNS을 통해 '우리 캡틴 손흥민에 대한 또 하나의 기대'라를 제목으로 다음과 같이 글을 썼습니다.

"경기 전날의 갈등에도 불구하고 넓은 품으로 보듬고 화해하여 아름답게 매듭지었으면 하는 바람"

축구에 대해 잘 모르는 제가 감히 축구대표단 이야기를 하는 것은 학교에 대한 고민을 나누기 위해서다. 갈등을 대하는 태도와 해법 측면에서 생각해 볼 기회”라고 문제를 제기하였습니다.

학교폭력을 둘러싸고 학교 안팎에서 종종 갈등이 벌어진다. 갈등이 화해로 풀리기보다 증폭되는 방향으로 작동하는 현실에선 공동체 구성원이 스스로 갈등을 풀고 화해하는 법을 익히기 어렵다.

마침 신태용 (전 대표팀) 감독도 최근 손흥민, 이강인 두 선수가 한 발씩 양보하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말씀을 했다면서 중요한 것은 갈등과 다툼 그 자체가 아니다.

갈등과 다툼을 거친 뒤 화해하고 회복하는 과정이 정말 중요하다 공동체의 상처를 회복해 화해로 나아간 모범 사례로 손흥민 선수와 한국 축구대표단을 서울교육공동체에 소개할 날을 기다린다.

이에 네티즌들이 댓글로 많은 의견을 내주었습니다.

"우리나라 학교 교육이 요 묘양 이 꼴인 이유를 참 아름답게 포장한다."

"당신이 뭔데? 손흥민에게 강요?? 하극상은 이강인 외 후배들이 저질렀는데 학폭 피해자한테도 참고 모범을 보이라고 가스라이팅함?"

"조희연이 쓴 글인데 학폭 가해자가 사과해야지 왜 피해자가 해결을 해야 하나."

"좌파 다 필요 없다 싹수 없는 조폭 퇴출이 맞으면 공감."

"대선배 손흥민 선수를 능멸하였으니 퇴출이 맞으면 공감을 눌러주세요. 꼭 피해자한테만 가해자를 보듬으라고 하더라. 이런 정신 나간 마인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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